제주도렌트카_sk렌터카 쿠팡할인

제주도 여행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것은

코스, 숙소, 음식 이런 것보다 렌트카였다

코스야 뭐 즉흥적으로 가도 좋고

워낙 자주 가본 곳이기 때문에

굳이 미리 정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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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비행기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날씨가 무척 좋지 않은 평일인데도

여행객이 꽤 많았다

마지막으로 온 게 언제더라....

아무튼 제주도의 공기가 기분 좋았다

-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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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가장 많이 부르는 동요 중에 하나이다

멜로디가 정말 쉽다

도, 레, 미

이 세개의 음으로 노래 하나가 완성된다

-_-a

어딘가 여행갈 때 비행기를 타야 한다면

그동안은 인터파크투어 이런 곳에서 항공권을 사곤 했다

하지만, 항공사 사이트에서 사는 게

더 싼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유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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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은 아기 데리고 많이들 가나보다

캐리어 기다리고 있는데

엄청 길게 유모차들이 줄지어 있었다

나는 아기 데리고 비행기 타고 여행 다닐 수 있을까?

내가? 과연?

- 캐리어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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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지고 올 때 샀던 캐리어다

우리는 외국갈 때도 이것 하나만 들고 간다

그만큼 짐을 안 챙긴다

가서 패션쇼 할 것도 아니고

생각보다 가져간 짐들을 다 활용하지 못할 때가 많다

부족한 것이 있으면 그곳에서 사면 된다

- 제주도렌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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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하우스라는 센터가 있다

이곳에 많은 업체들이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

꼭 여기서 차를 받지 않아도 된다

다른 지역에서 받는 경우도 있다만

이 여행에서 우리는

이곳에서 받는 것이 편했다

- 제주도렌트카 업체 고르는 개인적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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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인지도/후기/서비스

가격은 쿠팡할인 받아서 원래보다 저렴하게 쿠폰을 구입했다

엄청 싼 곳이라도 인지도가 낮고 작은 업체는 좀 불안한? 그런 게 있다

물론 광고성 후기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 의견을 참고해야 한다

네비, 블랙박스 등의 유무도 중요하다

이런 기준들을 두고 머릿속으로도 고민하고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자세하게 따져 보기도 하고

결국 sk렌터카로 결정

- 관광지도, 쿠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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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제주도여행 자주 가봤다지만

완벽히 모든 것을 다 알지는 못한다

렌터카 업체에서 제공해 준 지도와 쿠폰북을 들고

즉흥적으로 골라서 가기로 했다

결론적으로 이것들은 종이재활용 쓰레기가 되었다

- sk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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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허, 하, 호 번호판을 달고 있는

수많은 차들이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

렌트할 때 면허증을 꼭 가지고 가야한다

나는 깜빡하는 바람에 운전을 못했다

제주도여행 방법은 렌터카가 아니어도 다양하다

걷기, 자전거, 스쿠터, 버스, 택시 등

가장 편한 것은 역시 렌트카다

- 렌트카 예약 전 확인사항 및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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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연휴, 주말 등 여행객이 많을 때에는

차량이 없을 수도 있으니 그 시기에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우리는 비수기 때라 여유있게 예약할 수 있었다

만 21세 이상, 운전 경력 1년 이상만 가능하다

차종, 요일, 시기에 따라 가격이 워낙 다르고

소셜커머스 등을 통해서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도 많으니

한 푼이라도 절약하려면 시간을 좀 투자하는 것이 좋다

- 렌트카 예약 전 확인사항 및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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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증을 가져가지 않았다면

당황하지 말고 임시운전면허를 발급 받으면 된다

제주공항 4번 게이트 쪽에 제주 자치경찰단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는 사실을 그때는 몰랐네^^

- 렌트카 사기 당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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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 않게 악덕업체를 만나서

사기를 당하는 일이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다

사진 정리하면서 알게 됐는데

내가 되게 꼼꼼하게 사진을 찍어 놨구나..

사실 그럴 필요 없었는데ㅋㅋ...

소셜 등을 통해 구입해서

가격 싸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라

보상 범위도 잘 확인을 해야한다

어떤 업체에서는 위치추적기를 달아놓고

밤에 몰래 와서 긁고 가놓고 돈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단다

이런-_-

아무튼 몇 만원 더 내고 완전자차로 하면

더욱 즐거운 제주도 여행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동영상으로 차량 상태를 자세히 찍어 놓는 것도

사기 당하지 않을 방법 중 하나다

- 어디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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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정말 고약하기 짝이 없었던

16년 5월 24일의 제주도

그래도 매우 신났다

코스를 짜오지 않았기 때문에

갑자기 정할 수밖에 없었던

첫번째 장소는 주상절리였다

네비에 주상절리 찍고 달리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