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여행 갔으면 꼭 가는 그곳 !
바로 칭다오맥주박물관이다.
우리도 예외없이 여행코스에 집어 넣었다.
아차,
둘째날 첫 코스다!!!
부모님도, 우리 부부도
맛있는 음료를 매우 좋아하므로
그 음료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뭐 등등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이라
꼭 가고 싶었다.
ㅋㅋㅋㅋㅋㅋ
무료 시음할 수 있다는 점도 한 몫 했다.
숙소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소어산 공원 포스팅 때도 말했지만
관광지 갈 때마다
할인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잘 알아보는 것이 좋다.
2017/01/04 - [칭다오] - 중국 청도 가볼만한곳 소어산공원 다녀 온 이야기
아버지께서 60세 이상이셔서
25위안에 입장하셨다.
칭다오맥주박물관은 백 년 역사와 문화,
생산공예, 다기능 구역 등
3개의 구역으로 조성되어 있다.
A관 먼저 보고 나와서
B관으로 가면 된다.
이곳은 중국 국가등급
AAAA로 지정된 관광지이다.
그에 걸맞게 잘 꾸며져있다.
기념사진 찍기도 좋다.
A관에서는 칭다오맥주 설립 배경부터
그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한문이라 잘 알아보진 못했다 ㅡ,.ㅡㅋ
그래도 넘나 즐거웠다.
크!!!!!
마시지 않아도 취하는 기분+_+
B관은 생산공예구이다.
A관 바로 옆에 있는 건물이고
표시도 잘 되어 있어서
찾기 쉽다.
다니다보면 가끔
한글로 안내가 되어 있기도 하다.
부모님과 칭다오여행 간다면
칭다오맥주박물관은
필수코스로 정하고 갈만하다.
B관의 첫 부분에서는
옛날에 칭다오맥주 제작과정과
그 당시 사용하던 도구들을 볼 수 있다.
딱히 뭘 설명하기 어려우므로
그냥 사진이라도 나열해야징' 0'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은 이 물체는
가운데 물 흐르는 것 같은 그것이
투명 플라스틱관이라고 한다.
재밌는 사진 한장씩 찍기 좋다.
정말 많은 종류의 맥주들이 있다.
어쩜....
죽기 전에 다 먹어볼 수 있을까...;ㅅ;
오모오모오모
어떻게 보면서 오다 보니까
생맥주 무료 시음코너가 나타났다.
입장권을 제시하면 한잔을 준다.
우리가 여기에 도달했을 때
주변에 다 한국인 관광객만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하여~~~
오늘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칭다오여행 마칩시다 ㅎㅁㅎ
칭다오맥주와 함께 나온 땅콩
다른 후기들 보면 이것 맛있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는 다 안 먹었다.
별로였던 기억이.....
칭다오맥주박물관 관람의 마지막은
현재의 생산시설을 보는 코스다.
역사나 과거를 봤다면
현재도 봐야지.
다 보고 나오면
칭다오맥주에 대해서였나?
간단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코너가 있다.
자전거 타기랑 퀴즈 맞추기
다 중국말로 나와서
뭐가 뭔지는 모른다.
ㅋㅋㅋㅋ
만취 했을 때 기분을 재현하는
가상체험공간이 있다.
분명 저기 들어가서 봤을 때
평지였는데...
기울어져 있는지
전혀 가만히 서 있을 수가 없었다.
밖으로 중계된다.
그리고 기념품 코너-
우리 부부는 외국 여행 가면
그 나라의 상징? 같은 것이 새겨진
술잔을 사오곤 한다.
언제 한 번 콜렉션을 찍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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